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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팁] 해외여행중 차 타고 사진 찍을때 주의사항

해외를 여행하다보면 이곳저곳으로 이동하는 차안에서 멋진 풍경 혹은 지역사람들의 생활상을 찍어야 할 상황이 생긴다. 하지만 준비없이 찍다보면 흔들린 사진으로 인해 낭패를 겪는일이 많이 있다. 

달리는 차안에서 사진을 찍을때 가장 우선시 해야할 것은 바로 셔터속도의 확보이다. 
낯선 여행지에서 처음보는 풍경에 신난다고 사진기를 막 꺼내 auto모드로 찍다보면 다음과 같은 버리기도 아까운 흔들린 추억들만 남게 된다. 차량은 보통 시속 60~80km로 달리기 때문에 촬영한 사진이 모두 흔들릴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최소 1/500초의 셔터 속도를 확보하고 촬영하여야 한다. 
차량 속도에 따라 적정 셔터 속도는 달라질 수 있어 많이 찍어보고 테스트 해보는것이 필요하다.  

셔터속도를 확보하지 못한 흔들린 사진의 예시)




움직이는 차안에서 미리미리 셔터속도를 확보하여 흔들림 없는 사진으로 여행지에서의 추억과 미소를 간직해보자! 셔터속도를 맞출시간이 없다면 셔터속도 우선모드를 활용하는것도 괜찮다.

셔터속도 우선모드를 활용한 예)